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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에만 세 골, 엄지성이 다 넣었어요. 한국 U-23 남자축구가 9월 15일 카타르를 4-1로 꺾었습니다. 엄지성이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후반 21분 김명준이 쐐기를 박았어요. 역대 전적 1승 5무 2패 열세를 한 경기로 뒤집은 완승입니다.
· 최종 스코어 : 대한민국 4 : 1 카타르
· 득점 : 엄지성 3골(해트트릭), 김명준 1골
· 전반에만 3-0, 후반 21분 4-0
· 실점 : 후반 40분 프리킥 상황 한 골
· 장소 : 나고야 미즈호공원 럭비경기장
· 다음 경기 : 9월 22일(화) 오후 7시 사우디아라비아전



전반 45분 만에 해트트릭, 엄지성이 다 했다
경기 흐름은 시작 7분 만에 결정됐어요.
왼쪽 뒷공간을 파고든 엄지성에게 김지수의 긴 패스가 정확히 떨어졌어요. 엄지성은 왼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두 번째 골은 상대 실수에서 나왔어요. 전반 20분, 카타르 수비의 걷어내기가 짧았고 엄지성이 이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오른발이었어요.
해트트릭은 전반 추가 시간에 완성됐어요. 이승원의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45분 동안 왼발, 오른발로 세 골을 몰아친 셈이에요.
| 시간 | 득점 | 도움 · 상황 |
| 전반 7분 | 엄지성 | 김지수 롱패스 · 왼발 |
| 전반 20분 | 엄지성 | 상대 걷어내기 실수 · 오른발 |
| 전반 추가시간 | 엄지성 | 이승원 도움 · 해트트릭 완성 |
| 후반 21분 | 김명준 | 양현준 도움 |
| 후반 40분 | 미르완 하산 (카타르) | 프리킥 상황 |
후반엔 여유, 교체 카드까지 시험했다
3-0으로 전반을 마친 한국은 후반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어요.
후반 21분, 양현준의 도움을 받은 최전방 원톱 김명준이 네 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사실상 승부가 끝난 순간이었어요.
이민성 감독은 후반 27분에 교체 카드를 꺼냈어요. 김명준, 배준호, 이승원을 빼고 양민혁, 이현주, 강상윤을 투입했습니다. 벤치 자원의 실전 감각을 점검하는 동시에 주축의 체력을 아낀 운영이었어요.
실점은 후반 40분에 나왔어요. 프리킥 상황에서 카타르의 미르완 하산에게 한 골을 내줬습니다. 그대로 3골 차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어요.



역대 1승 5무 2패, 껄끄러웠던 상대였다
스코어만 보면 쉬워 보이지만 그렇지 않았어요.
한국은 U-23 대표팀 기준으로 카타르와 여덟 번 만나 1승 5무 2패로 밀리고 있었어요. 무승부가 다섯 번이나 될 만큼 늘 답답한 경기가 나왔던 상대입니다.
경기 전 최대 변수로 꼽힌 것도 카타르의 밀집 수비였어요. 그 벽을 7분 만에 깨뜨린 게 이날 경기의 전부였다고 봐도 됩니다.
선발 라인업
원톱 김명준(헹크), 2선에 배준호(스토크시티)·양현준(셀틱)·엄지성(스완지시티). 중원은 이승원·이기혁(이상 강원FC). 포백은 배현서(경남FC)·신민하(강원FC)·최석현(울산HD)·김지수(브렌트포드). 골키퍼는 김준홍(수원 삼성)이 나섰어요.
공격진 전원 유럽파, 와일드카드 3인 총출동
공격 네 자리를 모두 유럽파로 채웠어요. 와일드카드 양현준·엄지성·이기혁도 처음부터 나섰습니다. 세 선수 모두 북중미 월드컵을 경험한 자원이에요.
상대는 U-21, 조건 차이도 있었다
카타르는 와일드카드 없이 두 살 어린 U-21 대표팀으로 나섰어요. 한국이 최정예를 꾸린 것과는 조건이 달랐습니다.
이제 22일 사우디전, 조 1위가 걸렸다
한국이 속한 D조는 세 팀뿐이에요. 이라크가 기권하면서 한국·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조별리그가 두 경기로 끝나요. 각 조 1·2위가 8강에 오르는데, 한국은 첫 경기 승리에 골득실 +3까지 챙기며 유리한 고지를 잡았어요.
남은 건 9월 22일(화) 오후 7시 사우디아라비아전이에요. 장소는 같은 나고야 미즈호공원 럭비경기장입니다.
| 일정 | 상대 | 결과 |
| 9/15(화) 19:30 | 카타르 | 4 : 1 승 |
| 9/22(화) 19:00 | 사우디아라비아 |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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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이제 8강 진출 확정인가요?
확정은 아니에요. 각 조 1·2위가 올라가는데, 22일 사우디전 결과까지 봐야 최종 순위가 정해집니다. 다만 승점 3과 골득실 +3을 챙겨 매우 유리한 위치예요.
Q. 엄지성은 어떤 선수인가요?
스완지시티 소속 측면 공격수예요. 24세로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합류했고, 북중미 월드컵도 경험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등번호 7번을 달고 해트트릭을 기록했어요.
Q. 4연패가 왜 그렇게 큰 기록인가요?
한국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서 3연속 우승했어요. 이번에 또 금메달을 따면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사상 최초의 4회 연속 우승이 됩니다.



사상 첫 4연패까지 이제 한 걸음 더 가까워졌어요.
9월 22일 사우디전에서 다시 만나요! ⚽🇰🇷